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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만에 돌아오는 김쓰나미 신부, 열혈사제가 시즌 2로 돌아 왔습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시즌1에 이어 주요 출연진들이 그대로 등장합니다. 이번 시즌2의 무대는 부산, 국내 최대의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을 그린다고 합니다.
열혈사제 시즌2 간략정보
방송정보
편성 정보 : TV(SBS), OTT(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방영 회차 : 12부작
방영 날짜 : 2024.11.08(금) 부터 매주 금,토 밤 10시 방영.
줄거리
쓰나미 신부 김해일!!!! 이번 시즌2에서 김해일 신부는 무대를 부산으로 옮겨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 천사파 보스로 활약합니다. 이곳에서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 조직과 한판뜨는 노빠꾸 공조수사를 보여 준다고 합니다.
등장인물 소개
주요캐릭터
- 김해일(배우 김남길) - 세례명 미카엘 / 사제 그리고 벨라또!
해일은 구담구 사건 해결 후 교황에게 '벨라또' 자격을 부여받고 이중 생활을 합니다. 어린 복사의 마약 중독 사건을 계기로 거대 마약 조직의 배후를 추적하며 부산으로 향합니다. 그는 마약 카르텔과 부패한 경찰, 검찰, 언론과 맞서 싸우며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시작합니다.
- 박경선(배우 이하늬) - 부산 남부지청 검사 / 세례명 안젤라
경선은 화려한 비주얼과 전투력으로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됩니다. LA에서 혐의로 수사를 받지만 강력한 빽으로 위기를 넘기고, 부산 남부지청 검사로 발령받아 마약 카르텔 조사를 시작합니다. 정치력과 독특한 방식으로 부장검사 두헌의 신뢰를 얻고, 해일의 강력한 우군으로 악에 맞섭니다.
- 구대영(배우 김성균) - 서울시 구담구 구담경찰서 강력2팀장
대영은 구담경찰서 강력2팀장으로 유유자적한 삶을 살지만, 벨라또 해일을 돕는 ‘나이트 가이’로 활동하게 됩니다. 성당에 다니는 신자로서 해일을 돕기 위해 병가를 내고 부산으로 향하며, 뜻밖의 인물들과 만나 거대 마약 카르텔 척결에 나섭니다.
- 김인경(배우 백지원) - 구담성당 주임 수녀 / 세례명 사라
인경은 해일의 ‘꼬메스’로서 그를 돕고 하느님의 뜻을 전하는 수녀입니다 . 해일이 부산에 홀로 내려가자, 한신부와 함께 갈 핑곗거리를 찾고 우마구로 향합니다. 거기서 그녀는 과거 구담구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을 목격하며 분노하게 됩니다.
- 한성규(배우 전성우) - 구담성당 주임 신부 / 세례명 마르코
한신부는 구담성당의 주임 신부이자 해일의 ‘꼬메스’로 활동하며, 분노조절장애가 생겨 가끔 주위를 놀라게 합니다. 김수녀와 함께 부산으로 내려가 우마성당 뮤지컬에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임하며 해일의 든든한 지원군이 됩니다.
- 오요한(배우 고규필) - TQ 편의점 점장
요한은 TQ편의점의 월급제 점주로 일하며 해일의 든든한 ‘꼬메스’가 되었습니다. 먹으면 청력이 좋아지는 능력에 추가된 일렉트릭!!! 느닷없는 감전사고 이후, 몸에 전력이 통하면 청력이 좋아집니다. 해일이 부산으로 떠났다는 소식에 서러움을 느끼지만, 곧 해일의 연락을 받고 부산으로 달려갑니다.
- 쏭삭 테카라타나푸라서트(안창환) - 중국집 만리장성 최고참 배달원
쏭삭은 중국집의 최고참 배달원이자 동네 배달맨들의 대빵으로, 철가방 배달 특훈 덕분에 벌크업된 체격과 유창한 한국어 실력을 갖추었습니다. 해일의 연락을 받고 요한과 함께 부산으로 향하며 해일의 ‘꼬메스’가 되어 악과 맞선다. 그러나 가끔 한국인이 아닌 자신이 한국을 위해 싸우는 현실에 현타를 느끼기도 합니다.
추가된 주요 캐릭터
- 구자영(배우 김형서) -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 형사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형사로, 명랑한 외모와 달리 속정이 깊고 선후배를 챙기는 따뜻한 성격을 가졌습니다. 과감한 메이크업과 의상으로 수사에 열정을 쏟으며, 부산 남부지청의 부패 세력에 맞서 해일과 대영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악을 척결하는 강력한 캐릭터 입니다.
- 김홍식(배우 성준) - 과거 이름은 ‘푸카’ / 세례명 야고보
인간 코스프레를 원하는 잔혹한 악마 홍식. 부산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빚에 팔려 어머니까지 잃고 태국까지 떠밀려가 마약 카르텔 '박락'장군 아래서 전투조 수장으로 성장합니다. 박락의 사망 후 부산으로 돌아와 자신의 마약 왕국을 꿈꾸며 부패한 사회를 이용해 나쁜놈의 해피엔딩을 꿈꿉니다.
- 남두헌(서현우) - 부산 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부산 남부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두헌은 학연, 혈연, 지연 없이 명철한 두뇌와 정치력으로 초고속 승진한 캐릭터. 비리와 악행을 눈감아주며, 매일 딸기 스무디를 주문하는 그의 성격은 구린 면모가 가득합니다. 그는 비밀 장부 ‘꿀단지’를 통해 홍식의 마약 조직을 이용해 권력을 쌓고, 대한민국을 통째로 삼킬 야망을 품고 있습니다.
열혈사제 시즌2 관전 포인트
핵심 멤버들의 재회
김남길, 이하늬, 김성균은 시즌2 첫 회부터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연기로 5년간 기다린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시즌1 멤버인 김원해, 고규필, 안창환, 백지원, 전성우 등이 다시 합류해 역대급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업그레이드 된 빌런과 조력자의 등장
‘열혈사제2’에서 성준은 마약 조직 부두목 김홍식으로 변신해 긴장감을 높이고, 서현우는 부산남부지청 부장검사 남두헌으로 ‘브레인 빌런’의 면모를 보인다. 김형서는 부산경찰서 형사 구자영으로 등장해 거침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김해일의 새로운 조력자로 나선다. 이들의 시너지와 색다른 에너지가 주목받고 있다.
시원한 사이다와 더욱 커진 스케일
‘열혈사제2’는 김해일이 부산으로 출동하며 더 커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신 구벤져스’가 국내 최대 마약 카르텔을 수사하며 초대형 사건과 어메이징한 액션을 펼쳐 흥미를 더한다. 코믹한 티키타카로 긴장감을 풀어주며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12부작! 압축된 스토리로 강렬한 임팩트
‘열혈사제2’는 12부작으로 압축된 스토리로, 시즌1의 확고한 캐릭터와 세계관을 바탕으로 빠르게 전개된다. 컴팩트한 이야기로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슈퍼 스태프들이 만든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명장면들이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열혈사제 시즌2를 봐야햐는 이유!
열혈사제1은 최고 시청률 24%를 기록하며, 각종 신드롬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복수를 보여주는 2019년도 메가 히트작 이었습니다. 금토 드라마 대박행진의 시초인 열혈사제가 5년만에 돌아온 것입니다. 그만큼 더 짜릿하고, 통쾌하고, 화끈하게 알찬 내용을 담고 있으니, 열혈사제 시즌2 꼭 놓치지 말고 시청하시기 바랍니다.